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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님들 외국 도안 베를린 스카프 아시나요?
요런 엄청 커다란 목도리인데
원작실이 산네스간 보스텟 알파카 라는 실이더라구요
굵은 바늘로 숭덩숭덩 뜨는 목도리인데 알파카? 모헤어라
당장 떠오르는 대체실이 없는데
혹시 요 원작실 말고 더 저렴한 대체실로 쓸만한 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이번 겨울 꼭 이런 커어어다란 목도리를 떠보고 싶네요
대바늘 시작하고 목도리도 안 떠보고 옷부터 뜨고 있는데 말이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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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세일에 마인드풀 들인 아직 초보 뜨개인인데.. 요즘 뜨친자 모드라 설지나고부터 FO한 스웨터 3개고 지금 반팔가디건 하나 버튼밴드달아주면 FO고.. 다른 가디건 하나 소매분리까지 끝냈는데... 스틸로만 뜨다보니 처음 두코정도 미끄러지는데...ㅋㅋ 이게 털실님들이 말하는 스틸바늘 미끄럽다는건가? 싶어서 나무바늘 들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바늘은 너무 거칠어서.. 실 걸리는 느낌이 너뮤 실었거든요ㅠㅠ 진저디럭스는 마인드풀 스틸이랑 별 차이 없을까요? 아니면 한번 사볼지.. 고민되네요 초본데 장비빨만 과하게 세우는 느낌도 드는게 사실입니다...ㅋㅋ 조언 부탁드려요
원작은 산네스간 tykk 리네인데 우리나라엔 아직 수입을 안하능거 같아요 (리네의 두꺼운 버전인듯..) 그냥 리네 2겹잡고 하라는 말도있는데 실값이 워낙 비싸서ㅜㅜ 좀 저렴한 버전으로 두꺼운 여름실은 어떤게 있을까요?
+ 도안형식: 서술/기호 도안 + 준비재료(사이즈 S 기준): 패션아란(준비할 볼 수는 아래 실 사용량 참고) + 사용바늘 : 5mm, 4mm 조립식 바늘 + 40cm, 80cm 케이블, 돗바늘 + 사이즈: S (M) L (XL) 2XL (※완성치수는 뜨개방법과 솜씨에 따라 사이즈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가슴둘레: 97 (100) 112 (122) 130 cm + 옷길이: 51 (51) 58 (62) 62 cm + 실 사용량: 2 (2) 2 (2) 3 볼 + 뜨개방법 : 겉뜨기, 안뜨기, 교차뜨기, 코 늘리기, 턴, p3tog, 덮어씌우기 (기초뜨는 방법은 홈페이지 내 동영상강좌 및 손뜨개기초강좌 참고) 블랙베리 아란 스웨터 & 가디건은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 도서 수록 작품입니다. 이번 패키지는 스웨터만 개별 도안 포함 패키지로 판매합니다. 개별 도안에는 스웨터 도안만 제공되며 가디건 도안 및 후드 변형 도안을 원하시는 분들은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 도서를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늘이야기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 패키지 가격에는 도안비 8천 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도서에 들어가는 도안과 동일한 도안이 제공되며 도안 포맷만 바늘이야기 기존 패키지 도안 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도서에 수록된 같은 동영상이 제공되며 전체 동영상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도안의 큐알코드 확인해주시면 차트 도안 PDF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차트 도안이 작아 안보이시는 분들은 다운로드 받아 확대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밴더펌프 빌라 보세요 진짜 꿀잼 단점은 너무 흥미로와서 몰입하느라 뜨개가 멈춘다는거...
일반 / 맨 차이가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용?? 검색해보니 목 겹단 꼬아뜨기 차이라는데, 그뿐인가용,,?
제가 엄마한테 선물로 빅버드베스트를 떠드렸거든요! 근데 엄마가 그걸 오늘 입으셨나봐요 숙모가 이쁘다고 물어보길래 딸이 떠줬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자기 딸들도 뜨개질 잘하는데 바빠서 할 시간이 없다고 하셨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뜨개질하는 사람들 다 할 일없고 시간 넘쳐서 하나요? 저 뜨개모임만 하더라도 평일 퇴근하고 7시에나 만나서 힐링하는건데!!! 아니 저번에도 저 옷뜨고 있는데 계속 그걸 아직도 뜨냐 그래서 언제 완성하냐 이랬거든요? 자기 딸들도 뜨개질 잘하는데 금방 뜨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언니한테 ‘숙모가 그러던데 언니도 뜨개질 지금도 하냐 나도 뜨개질이 취미다’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중학교 때 숙제로 목도리한번 뜨고 기억에도 없다고...ㅎㅎ 참고로 저때 뜨던 옷 스톡홀름 브이넥 뜨던거였고 2주컷이였습니다....
이제 막 대바늘 1년차가 되었는데 달마다 한벌씩은 뜬거같아요^^ 원래부터 만드는걸 좋아해서 시작했고 뜨개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처음에 김뜨개님 영상보면서 가디건 뜨는걸로 시작했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허접(?)해보이더라구요 ㅋㅋ 옷장에 박혀있습니다 다들 처음뜬건 다 안입고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에 안정을 얻었죠..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방금 스웨터 하나 완성했는데 바텀업이라 길이 조절도 안되고 이미 바느질까지 다했거든요 근데 옷이 너무 짧고 갑옷같은거예요.. 스웨터인데.. 그러면서 1년을 되돌아보게 되었는데 12벌이나 떴으면서 막상 입고다니는 옷이 하나도 없는거예요 두번째 옷은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옷장행 세번째옷은 너무 따가워서 옷장행 네번째옷은 지금 입기에 너무 추워서 옷장행 등등 지금 열두번째 옷은 핏이 안예뻐서 옷장행 할거같아요 갑자기 그냥 돈낭비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실이 너무 비싸도 그냥 옷하나 덜사고 떠서 입고다녀야지 했는데 입지도 않고.. 푸념글이었습니다..ㅠㅠ 털실님들은 행뜨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러다가 한시간뒤에는 다시 뜨개하고 있을걸요 ㅎㅎㅋㅋ
✨️공지사항✨️ 현재 테디울 원작 사용 색상이 품절되어 10월 중 재입고 예정이라 합니다. 테디울이 사용되는 배색구간은 모두 버터6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다만 테디울 그레이 색상이 좀 더 뮤트하고 차분한 색상이고 버터6 그레이 색상은 웜한 빛이 조금 돌고 채도가 높습니다. 이 점 구매에 참고해주세요😊 ☆.。.:*・°☆ ｡+.｡☆ﾟ:;｡+ﾟ 🐇..:¨·.·¨: ☆.。.:*・°☆ ｡+.｡☆ﾟ:;｡+ﾟ 달에서 떡방아 찧는 토끼의 전설을 아십니까.... ( ᐢ. ̫ .ᐢ ) 지금은 3024년.. 나는 우주탐사대원이다. 소행성의 충돌을 막기 위해 막중한 임무를 맡아 지구를 떠나왔다. 실마리를 쥐고 있는 옥토끼를 찾아 헤매인 지 3개월째.. 반짝거리며 암흑을 빛내는 행성을 넋 놓고 바라보다 이내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한 보름달을 마주한다... 두둥ㅡ (넷플릭스 효과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은하수가 빛나는 달나라에서 뛰노는 토끼가 그려진 깜찍한 코위찬 도안입니다. 앞판엔 귀여운 토끼와 반짝이는 별, 점점 차오르는 달이 수놓아져 있고 뒷판엔 선명한 보름달이 웅장한 존재감을 자랑한답니다?✧⁺⸜( •⌄• )⸝⁺✧ ☆.。.:*・°☆ ｡+.｡☆ﾟ:;｡+ﾟ 🐇..:¨·.·¨: ☆.。.:*・°☆ ｡+.｡☆ﾟ:;｡+ﾟ 옥토끼 코위찬은 바텀업으로 조각조각 떠서 돗바늘로 연결해 완성하는 도안입니다. 탄력 있는 고무단을 위해 신축성이 좋은 코잡기로 시작합니다. 몸판 앞판 뒷판 소매를 따로 떠서 이어 준 후, 앞중심에서 코를 주워 지퍼 바인딩을 만들어주고 제일 마지막에 넥둘레에서 코를 줍고 카라를 떠서 완성합니다. **본 도안에서는 배색에 대한 가이드를 안내하지 않습니다. 배색무늬 경험이 있고 배색차트를 보는데 어려움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뜨개인보단 뜨개견이 맞는말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월레스와 그로밋 신작 예고편 보다가 귀여워서 캡쳐했어요
오늘 마지막으로 4년반 일했던 직장에서 퇴사해요~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한 권고사직이라 실업급여도 나오고 쉬면서 뜨개 할 생각하니까 신나기도하는데 하루종일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이번 직장을 마지막으로 10년가까이 해온 직업을 놓고 새로운 직업을 가지려고 생각중이라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나이 30중반이 되어가는 처지에 쉬어가는게 무섭기도 하구요.. 저 잘해낼수 있겠죠? 일단 2~3달은 뇌빼놓고 쉬어야겠어요~~ 지금 걱정도 있긴하지만 쉬는동안 뭘 떠볼까 드릉드릉하네요 ㅎㅎㅎ 짐정리하고 멍때리는데 그냥 싱숭생숭해서 주절주절적어봤네요..ㅎㅎ
